가이드 · 참고문헌
참고문헌 DOI·서지정보 검증하는 법
잘못된 참고문헌 하나가 리뷰어의 신뢰를 무너뜨립니다. 특히 AI 보조 작성이 늘면서 존재하지 않는 참고문헌이 섞이는 사례가 급증했습니다. 실존 검증과 불일치 점검 방법을 정리합니다.
왜 검증이 필수가 되었나
생성형 AI는 그럴듯하지만 실재하지 않는 저자·제목·DOI를 만들어내곤 합니다(hallucination). 또 수기로 정리한 목록도 연도 오타, 저널명 약어 오류, 권·호·페이지 누락이 흔합니다. 투고 전 검증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 절차입니다.
1단계 — DOI로 실존 확인
각 참고문헌의 DOI를 CrossRef·PubMed(NCBI)·OpenAlex 같은 공개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해 실제 레코드가 존재하는지 확인합니다. DOI가 없는 항목은 제목+제1저자+연도로 검색해 매칭되는 실존 논문을 찾습니다. 검색 결과가 없으면 가짜이거나 서지정보가 틀린 것입니다.
2단계 — 서지정보 대조 (저자·연도·제목·저널·권호·페이지)
실존이 확인됐어도 세부가 틀릴 수 있습니다. 권위 있는 레코드와 다음을 대조하세요.
- 저자: 성·이니셜·순서, et al. 처리
- 연도·권·호·페이지: 온라인 우선 출판으로 연도가 어긋나는 경우 주의
- 저널명: 대상 저널 스타일에 맞는 전체명 또는 NLM/ISO 약어로 통일
- 제목: 대소문자(sentence/title case)와 특수문자
3단계 — 본문 인용 ↔ 목록 대조
본문에만 있고 목록에 없는 인용, 목록에만 있고 본문에 인용되지 않은 orphan 참고문헌, "[ref]" 같은 미완성 placeholder를 찾습니다. 번호식이면 인용 번호가 본문 등장 순서대로 오름차순인지, 저자–연도식이면 목록이 알파벳순인지 확인합니다.
4단계 — 저널 인용 스타일 통일
대상 저널 기준으로 Vancouver·APA·IEEE·AMA·Nature 등 스타일을 일괄 변환하고, 저널명을 표준 약어로 정리합니다. 스타일이 섞여 있으면 형식 점수에서 감점됩니다.
💡 이 4단계를 수작업으로 하면 논문당 수십 분이 걸립니다. ManuVera의 인용·참고문헌 정합성 검토는 CrossRef·PubMed·OpenAlex로 DOI 실존과 서지정보를 자동 검증하고, 본문–목록 대조·인용 순서·placeholder까지 한 번에 점검합니다. 실존 논문만 다루며 임의 생성하지 않습니다.